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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 ‘문화 갈증’ 심하다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9-07 09:09:40
  • 조회수85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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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사회조사센터, 시민 600명 조사

시민 65.8%, “문화시설․공간 부족” 호소

공공문화 행사 참여 30% 못 미쳐 ‘외면’

 

 

 

  대전 시민 10명 가운데 7명(65.8%)은 “거주지 주변에 문화 공간이나 시설이 (매우 또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대전시가 향후 추진하기 원하는 으뜸 문화정책 과제로 ‘공공문화시설 확충’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청 및 동사무소의 문화원을 이용하거나 대전시 및 구청, 공공 도서관, 대형마트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비율이 30%에도 못 미쳐 정책적인 개선작업이 요구된다.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센터장 조성겸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 시민 문화생활 관련 여론 조사’ 결과 대전 시민 중 절반이상(53.0%)이 자기 자신의 문화생활을 위해 하루 1~2시간의 여가시간도 갖지 못하고 있었다.

 

  영화, 연극, 공연, 전시, 문화 유적지, 스포츠 등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과 관련해서도 △연 2회(6개월에 1회) 관람 (14.9%) △연 1회 관람 (7.3%) △전혀 이용 없음 (32.1%) 등으로 집계돼 절반 이상(54.3%)이 문화생활을 잘 누리지 못하는 문화 빈곤 상태에 있었다.

 

  문화시설 및 공간과 관련해 “귀하가 살고 있는 거주 지역 주변에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나 시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아주 부족(30.9%) △다소 부족(34.9%) 등으로 응답해 문화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였다.

 

  시민들은 집 근처에 확충되기 원하는 문화시설(복수응답 2가지)로 △스포츠 시설(40.0%)을 으뜸으로 꼽았으며 △야외 문화 공간(31.0%) △공공 도서관(24.3%) △영화관(20.3%) 설립도 바라고 있었다. 연령별로는 △인사동과 같은 문화거리(20-30대) △영화관(40-50대) △사회교육시설(60대) 별로 선호도가 달랐다.

 

  특히, 공공기관의 문화행사 및 시설에 대한 이용 및 만족도가 매우 낮아 정책적인 개선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응답자들 가운데 거주지 구청 또는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문화원을 이용한 비율은 21.2%, 거주지 주변 공공도서관과 대형마트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 참여 비율은 24.5%에 불과했고 대전시 및 구청 주최 문화행사(한여름밤의 축제,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봄꽃축제, 갑천문화제, 유성YES!5월의 눈꽃축제 등)의 참여 경험도 28.3%에 그쳤다.

 

  이와 함께 대전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시가 개최해주길 원하는 문화행사로 △열린음악회, 콘서트(49.5%) △영화제(41.2%) 등을 선호했으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43.0%)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대 사회조사센터 문상철 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 구도심 및 도시 외곽지역(동구, 중구, 대덕구 등)과 신도심지역(서구, 유성구)간의 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 및 이용 격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시 구별 균형 발전에도 관심이 모아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구/성/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근거한 비례할당추출로 전화면접조사 대상자 중 유효표본 6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이다. 유효표본의 최대 허용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 내외이다.

 

- 문의 :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 042-821-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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