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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소속 원어민 강사 궈청이(郭城轶), 주지에(祝婕) 선생이 지난 6월 4일(토),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 공자아카데미 중국어교사 수업경연대회’에서 전체 3개 부문 중 수업시연 부문과 논문 부문에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수업시연, 논문, 수업교구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회에는 전국 11개의 공자아카데미가 참가해 각 공자아카데미 원장 등 약 7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어 교육계의 권위자인 중국천진사범대 멍구어(孟国）교수, 한양대학교 왕시아(王霞）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윤철 교수 등 저명한 전문가들이 심사를 해 충남대 공자아카데미가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수업시연부문의 은상은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루청(路成), 논문부문의 은상은 한국외대 공자아카데미 둥쉬(董旭）와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황수팅(黄淑婷), 수업교구부문의 금상은 계명대 공자아카데미 위엔위엔(袁媛), 은상은 대진대 공자아카데미 류훼이(刘飞)가 수상했다. 제2회 대회는 2012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