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25일 ‘삶의 지혜와 행복 찾기’

 한국연구재단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인문 주간’의 주관기관으로 충남대 대전인문학포럼이 선정됐다. 인문학포럼은 이번 인문주간 주관기관 선정으로 3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대전인문학포럼 외에 대전도시철도공사, 한밭도서관, 대전선사박물관 등도 참여한다.

 대전인문학포럼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삶의 지혜와 행복 찾기’를 주제로 인문학 포럼, 전문가 초청강연, 영화 체험, 백마백일장, 사진 공모전 및 사진전, 시 포스터 전시회, 역사 속 문화 찾기 및 역사탐방, 낭독 여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인문대학 김선기 학장은 “각박한 삶 속에서 인문학을 통한 행복한 삶과 지혜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인문학포럼을 개최해온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열림의 인문주간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