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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 개소
- 작성자주우영
- 등록일2011-12-01 0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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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위한 기술아카데미 운영 등
충남대에 청소년들의 기술친화적 마인드 확산과 창의적 기술소양 증진을 위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문을 연다.
충남대는 12월 1일 오전 11시, 공대1호관 취봉홀에서 송용호 총장 등 학내외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충남대는 이 사업으로 올 10월부터 2015년 8월까지 5년간, 매년 1억 6천만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술 친화적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창의적 기술소양 증진을 위해 공학계열이 설치된 대학 내에 마련한 인재육성 시스템이다.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기술 친화적(Tech-friendly), 다양한 지식의 조화(Together), 나무가 자라 뿌리를 내리듯이(Tree)’, 청소년 학습자들이 기술적인 마인드에 대한 능동적인 사고 형성, 지식구성의 역할을 장려해 창조화 혁신적인 사고에 따라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과 전략을 가지는 ‘T-creative형 청소년창의기술진재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는 중부권 유일의 청소년 공학 기술 교육 기관으로 지난 30년간 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소와 공과대학 및 사범대학간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창의적인 청소년 기술 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충남대는 이를 위해 ▲학년별 기술 아카데미 운영 ▲기술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 ▲이공계 진로지도 멘토링 및 이공계 진로 설명회 �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미래기술 나눔 캠프 ▲지역 내 교육청 및 연구원 등 네트워크 강화 등에 힘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