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대전시교육청이 지역인재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충남대와 대전시교육청은 정상철 총장과, 김신호 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충남대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인성교육 강화 및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인성 중시 교육 풍토 조성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참여 및 지원 ▲인성중심 교육 발전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참여 ▲인성 교육 교류 활성화 및 연계성 확보에 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과위주의 교육제도가 낳은 인성교육 부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입식 교육 대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 풍토 조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