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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발족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05-31 08:05:32
  • 조회수98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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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많은 380, 5400여만원 투자

“대학 구성원이 일방적 소비주체 아닌 생산과 유통에 직,간접 참여”

 

 

 

 

 

 

 

 

 

 

 

 

 

 

 

 

 

 

 충남대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발족했다.

 

 충남대는 5 29일 오후 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380명의 발기인 가운데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를 통해 정상철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5명의 교원, 직원, 학생 등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충남대는 소비조합 체제를 마치고 7 1일부터 회계가 시작되면 생협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된다. 충남대는 지난 1979년부터 소비조합을 운영해 왔으나 새로운 소비환경과 대학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소비조합 운영에 대한 미약한 법적 근거를 해소하기 위해 생협으로의 전환을 준비해 왔다.

 

 생협은 대학의 행,재정과는 분리된 독립법인으로 전문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발생한 이윤은 출자 및 배당을 통해 복지시설과 장학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는 제1~3후생관, 1~6매점, 170여개 자동판매기 등을 사업 범위로 조합원의 소비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생산,가공하여 공급하게 되며,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해 서비스 및 교육,문화사업도 실시할 수 있다.

 

 충남대의 생협 발족에는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목표했던 300명 이상 3,000만원 출자금 목표도 조기에 달성해 최종 380, 5,440만원의 투자를 얻어냈다.

 

 참여 구성원들도 380명의 조합원도 교원 15.7%, 직원 61.7%, 학생 14.9%, 조합직원 7.7% 등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참여가 이뤄진 점이 특징적이다.

 

 충남대 생활협동조합 정상철 이사장은 “대학 구성원들은 일방적인 소비주체가 아닌 생산과 유통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소비주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며 “생협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가 필요하다. 대학당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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