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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내친구” 아프리카개발연구센터, 21일 한국-아프리카 협력워크숍 개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11-21 08:11:43
  • 조회수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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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자원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 아프리카개발연구센터(센터장 무역학과 윤기관 교수)가 21일(수)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충남대 경상대학 109호에서 ‘아프리카는 내친구’라는 주제로 한국-아프리카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 아프리카개발연구센터 주최, 외교통상부 아프리카협력센터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동 후원, 우리금융그룹과 기석무역 공동협찬으로 기획됐다.

이날 발제문은 ▲한국의 대아프리카 공적개발지원(ODA) 현황과 전망▲한국의 미래와 아프리카의 중요성▲충남대의 아프리카 대학 학생-교수교류 활성화 방안 등 3편으로 아프리카 지원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대 킨샤사대학교 한국학센터 복사기 1대와 복사지 기증을 위한 작은 바자회도 함께 마련된다.

아프리카 개발연구센터장 윤기관 교수는 “아프리카는 세계 선진국들이 지하자원 개발 프로젝트로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륙”이라며, “우선적으로 아프리카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윤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가 지난 2010년 개도국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국격이 바뀐 것처럼, 이제는 국내 대학도 개도국 소재 대학에게 대한민국의 발전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아프리카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에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지난 2010년 ‘아시아-아프리카 장학회’를 설립, 해당 지역 어린이 12명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다음달 17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아프리카 현지에서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에 매장된 석유는 전 세계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구리·철·코발트·니켈·주석·탄탈룸·금·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각종 천연자원이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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