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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을 아시나요?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2-12-14 09:12:33
  • 조회수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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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에서 “어서와, 적정기술은 처음이지” 행사 개최

순수 대학생들이 주최, 진행, 발표하는 ‘착한 발표’



‘적정기술’을 아시나요?


대학생들이 지구촌 빈곤층을 살리기 위한 ‘정적기술’ 알리기와 아이디어 모으기에 나선다.


대학생 적정기술 연구모임 ‘interrobang(인터러뱅)팀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남대학교의 후원을 받은 ’어서와, 적정기술은 처음이지?‘가 12월 15일(토)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분의 기적’을 컨셉으로 13명의 대학생들이 적정기술에 대한 설명과 자신들의 생각, 연구 결과를 5분간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 전문가 특강, 융합 활동 사례 발표, 공연 등 적정기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직접 주최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interrobang팀은 공업교육(기계금속공학교육), 로봇, 화학, 경영, 행정, 간호, 디자인, 심리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졌으며, 다학제간 융합활동을 바탕으로 적정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적정기술 발명아이디어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적정기술과 다학제 융합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전용 페이지(http://www.fb.com/warmtech)에서 진행된다.


interrobang 팀장 서원석(기계금속공학교육과) 학생은 “지금까지 기술은 인간의 삶에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가져왔지만 한편으로 실제 기술이 필요한 수혜자와 공급자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존재해 왔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인간의 가치에 무게 중심을 두는 ‘적정기술’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인간의 필요를 바탕으로 현지의 환경과 맥락을 고려해서 적용되는 기술, 제품 또는 서비스’로 독일의 철학자 에른스트 슈마허에 의해 이론적인 토대가 정립됐으며, 최근 제3세계 등의 빈곤층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문의: 인터러뱅 서원석 팀장. 010-3028-0810, wonseok@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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