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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유기소재.섬유시스템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염색가공학회에서 최우수논문 발표상 등 3개 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월 1일 대구 DYETEC 연구원에서 개최된 2013년 (사)한국염색가공학회 제49차 학술발표회에서 손영아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이 최우수논문발표상(황지용), 우수논문발표상(김형주) 및 포스터우수상(이재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염색가공학회는 섬유소재 및 재료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응용화학, 전자재료화학 및 복합재료화학 등 유기재료화학 전반에 걸친 화학응용 연구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손영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하이브리드 로다민색소 나노입자기반 화학센서의 설계합성 및 특성연구 – 최우수상’, ‘로다민 유기형광재료를 이용한 화학센서 구조설계 및 파티클 합성연구 – 우수상’ 및 ‘PCM/Nylon 섬유소재에 대한 항균성 캐티온 가공제 적용 – 포스터발표우수상’ 의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기재료.색소기능재료 연구실의 손영아교수는 광흡수 및 광발산의 응답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유기색소재료에 대한 분자구조를 설계하고 합성하는 기초 및 응용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최근실적으로 67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