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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부, 전국 학생볼링대회 종합 준우승

새내기 태권소녀 임민지가 대통령기 태권도 대회와 국가대표 예선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링부는 전국학생 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임민지(스포츠과학과 1학년, 지도교수 : 이상기, 코치 : 김홍일)는 지난 8월 15일~20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 예선선발대회’에서 49kg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임민지는 "대학교에 올라와 전국대회 첫 우승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그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볼링부는 8월 11일~19일, 경북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볼링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윤, 윤석환, 노민석, 이윤석, 설호중, 손창현(이상 스포츠과학과, 지도교수 : 이왕록, 코치 : 서국)으로 구성된 볼링부는 개인전에서 노민석이 1위, 개인종합에서 윤석환이 3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팀 성적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