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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1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사범대학 출신 145명(졸업예정자 58명 포함)이 합격했다.

총 145명 합격자 가운데 대전 12명, 세종 8명, 충남 25명 등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했으며, 지난해 154명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매년 전국 사범대학 중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교육,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교원양성 선도 모델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