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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6팀 참가, 언론정보학과 대상

충남대 제7회 CNU 토론대회가 11월 14일~16일,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영란법, 폐지되어야 한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대상은 언론정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말달리자’(이상우, 김샛별, 김영원)팀이 차지하여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충대 고려청자’팀(심리학과 유채리, 조이성, 재료공학과 김찬수), 우수상은 철학과 ‘가온’팀(황인지, 안지우, 장서연), 언론정보학과 ‘하부르토’팀(오제훈, 김찬혁, 박상우)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