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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진로지도 최일선 조교 대상,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 

충남대가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지도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조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2월 20일~21일, 유성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조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교수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지도의 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조교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준비 전략 마련 및 취업동기 고취와 취업경쟁력 확보,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취업률 및 대학의 역할, 대학생 커리어플랜 지도 실습, 전공 진로탐색 및 학생 상담 관리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연수를 마친 후 조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인재개발원 박길순 원장은 “학과 조교들의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과별 산학혁신PD 업무를 보조하고 학생들에 대한 취업지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산학혁신PD의 정착과 이의 지원을 위한 조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월 13일~14일, 교수들을 대상으로 ‘대학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설계 교수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