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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충남대 전용 시험장 설치 

총학생회 공약 실현, 수요 따라 추가 개설 검토

충남대 학생들은 학내에 마련된 전용 시험장에서 정기 TOEIC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TOEIC위원회가 5월 14일(일) 치러지는 제331회차 TOEIC 정기시험을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시행한다. 대전지역에는 총 4개의 고사장이 개설된다. 

300석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충남대 학생들만 학내 교양교육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충남대생들만을 위해 별도의 접수 창구(URL)를 마련했다. 

이번 학내 정기TOEIC 시험장 마련은 제48대 티우미 총학생회의 공약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국TOEIC위원회 및 백마교양교육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한국TOEIC위원회는 처음 시행되는 331회차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및 향후 응시 수요에 따라 추가로 정기TOEIC고사장 개설을 검토 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그 동안 교내 모의TOEIC, 정기TOEIC 대비 무료 특강 등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제331회차 정기TOECI은 현재 접수는 4월 17일(월) 오전 8시까지이며, 별도의 접수 URL(http://appexam.ybmnet.co.kr/appExamlink.asp?Examtype=toeic&comtype=cnu)을 통해야만 충남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