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우리동네 변호사]15년째 지역사회 봉사 ‘뚝심 변호사’<2017.07.19.중도일보>
- 작성자주우영
- 등록일2017-07-20
- 조회수1570
- 파일
내용보기
경북 상주 속리산 너머에 비행기 조종사가 꿈인 남학생이 있었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해 빨간마후라를 두르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로망이었다. 하지만, 허벅지에 깊은 상처를 가진 이 남학생은 공사 입학 신체검사에서 탈락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갈 수 없었던 남학생은 큰 형님이 거주하는 대전으로 무조건 상경한다. 큰 형님의 권유와 도움으로 충남대 법학과에 입학한 이 학생은 제42회 사법시험......
[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