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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원 옆 작은 텃밭 운영에 관한 의견

  • 작성자박병배
  • 등록일2018-07-05
  • 조회수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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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보통신원 옆 건물(농생대 넘어가는 고개) 작은 텃밭운영에 관한 의견이 있어서 학교 측에 글을 남겨봅니다. 충남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써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의 부지 또한 개인의 토지가 아닌 국가의 부지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목적으로 텃밭을 운영하고있는게 학교의 이미지 혹은 미관상 너무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밑에 농업관련 실험 및 실습 등으로사용할수있는 부지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코스 옆에 운영되고 있는 텃밭이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안좋아 보였습니다. 만약 교육청 및 국가기관에서 감사를 나왔을때 분명히 안좋게 볼것 같기도하고 특히 정보통신원이라는 건물이 학생 뿐만아니라 외부인들이 시험도 보러 오는 건물이기도 하고 수업을 받는곳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런 텃밭이 계속 생긴다면 교내 다른 분들도 따라서 운영하실것 같은 생각도 하게됩니다. 텃밭에 작물들이 어느정도 자라나서 아깝기는 하지만 화분을 구매하셔서 옮겨서 심어주시던지 다른 개인토지로 옮겨 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몇개의 작물이 아니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땅에 비닐도 씌우시고 토마토, 고추 등의 작물을 너무 전문적으로 키우시는것 같아서 그냥 넘기면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실것 같아서 우려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답변] 정보통신원 옆 작은 텃밭 운영에 관한 의견

  • 작성자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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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무과 국유재산 담당자 권영덕입니다.
우리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글 잘 봤습니다. 저와 관련된 업무이기도 하여 그러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관계자분을 만나 뵙고 전후 사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환경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인데 그것이 관점에 따라 개인의 이익을 위한 행위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셨다 합니다.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작물의 수가 제한적이고, 목적이나 동기가 사적이익으로만 보기에도 어렵고, 지속적인 행위가 아닌 점을 감안할 때 무단경작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제일 우려되는 사항은 바로 민원인께서 우려한 바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경작의 범위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국유재산 담당자로서 무단경작의 단속에 준하여, 작물의 수확(8, 9월 경) 후 토지의 형태를 원상복구 하도록 하였으며 동기여부를 불문하고 차후에는 이런 경작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변환경을 정돈하여 보기 좋게 하도록 관리를 당부드렸습니다.

학교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내어 글을 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내에 무단경작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무과 국유재산 담당자 권영덕 82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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