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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육동일 교수] 행복했던 교수를 마무리하며 <2019.07.25.대전일보>

  • 작성자오제훈
  • 등록일2019-07-25
  • 조회수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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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4일 이었다. 꽤나 무더운 늦 여름날 오후였다. 아직도 그 때의 가슴 설레이고 떨렸던 마음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충남대 행정학과에서 '재무행정론' 시간강의를 맡아 첫 강의를 한 날이다.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우황 청심환을 미리 먹고 들어갔는데도 무슨 내용을 강의했는지 모르겠다. 100여 명 학생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로지 강의 후 얼굴이 땀에 범벅이 된 채 앞으로 한 학기를 어떻게 맡아야 할지 걱정을 태산같이 했던 기억만 뚜렷이 남아 있다........[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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