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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육동일 교수]교육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2019.07.29.중도일보>

  • 작성자오제훈
  • 등록일2019-07-29
  • 조회수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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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직급은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순으로 나뉜다. 요즘은 교수 승진이 엄격해졌지만, 그 전에는 시간이 지나면 큰 무리없이 승진이 되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전임강사 시절에는 누구도 모르는 내용을 혼자 아는 양 가르치려 한다. 조교수가 되어도 본인이 아는 것 이상으로 가르치려 하다가, 부교수가 돼서야 비로소 본인이 아는 것만 가르치게 된다. 경륜이 쌓여 정교수가 되고 나서야 학생들이 이해하는 것만 가르친다고 한다. 그만큼 교수가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한 5,6년 전 어느날 인가 부터 나는 도대체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왜 가르치려 하는지에 대해서 회의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정보를 모두가 동시에 공유하는 인터넷 시대에 그런 교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지난 30여년 동안 만난 많은 제자들은 물론 여러 외부 강의와 다양한 언론 활동을 통해서 내가 전달하고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무엇이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게 된 것이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가르침과 배움의 목표와 의미에 관해 세가지로 정리하게 되었다.........[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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