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김지운 교수] ‘대체육’과 한국의 외교 <2021.8.24. 한겨레>
- 작성자임민식
- 등록일2021-08-24 08:23:00
- 조회수1329
- 파일
내용보기
미국의 작은 사립대학에서 현재의 국립대학 정치외교학과로 이직한 뒤 약 3년이 지난 2016년, ‘환경 및 자원 안보’라는 과목을 개설했다. 환경 오염과 자원 고갈은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하나의 ‘안보’ 이슈임을 주장하는 과목이다. 사실 오래된 주장이다. 미국 뉴저지주 남부에서 토마토를 키우는 농부로 시작해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저술가가 된 레스터 브라운은 1977년 이제 국가안보는 국경 밖의 군사적 위협보다 생태계 악화나 석유 매장량 감소.......[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