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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읽기=오길영 교수] ‘그래도 부모인데’라는 말 <2022.7.17. 서울신문>

  • 작성자임민식
  • 등록일2022-07-18 09:04:07
  • 조회수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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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같이 키우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모성(母性)의 힘은 생명체를 상당한 시간 동안 몸에 품고 기르다가 세상에 내놓기에 생물학적 본능에 따른 강한 연대감에서 나온다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종종 모성을 신비화하는 오류에 빠진다. 그렇다면 부성(父性)은 어떤가? 아일랜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대표작 ‘율리시스’에서 썼던 표현이 마음에......[기사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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