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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심화 이복순 선생 30주기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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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심화 이복순 선생 30주기 추모식 거행 사진1

이복순 선생, 김밥 팔아 평생 모은 전 재산 충남대에 기부

“김밥할머니의 정신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충남대학교가 故정심화(正心華-법명) 이복순 선생의 3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충남대는 8월 5일(금) 오전 9시 30분,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유가족, 발전기금재단 관계자, 정심화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故 정심화 이복순 선생 3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김밥 할머니’로 세상에 잘 알려져 있는 이복순 선생은 김밥 판매와 여관을 경영하며 평생 근검절약해 모은 현금 1억원과 부동산 등 50억원 상당을 지난 1990년 충남대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을 토대로 충남대에는 1991년 1월 정심화장학회가 만들어졌으며, 이복순 선생은 이듬해인 92년 8월 7일,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이복순 선생의 기부는 당시 전국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기부문화의 효시가 됐으며, 이복순 선생은 국민훈장동백장, 청룡봉사상, 대전개발 대상, 대전시문화상 등을 수훈했다. 지난 2010년에는 이복순 선생의 기부 이야기가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주)미래엔컬처그룹)에 실리기도 했다. 

충남대는 이복순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5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난 1992년부터 ‘재단법인 충남대학교정심화장학회’를 운영하며, 1992년부터 2022년 1학기까지 455명의 학생에게 7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한, 2000년 7월, 이복순 선생의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덕캠퍼스 내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을 건립했으며, 정심화홀 로비에는 선생의 흉상과 기록물 등을 전시한 기념관을 조성했다. 

충남대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추모 행사를 거행하며 이복순 선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기부 정신을 널리 알리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이복순 선생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성옥심 선생과의 기부 이야기를 담은 웹툰 ‘하늘로 부친 편지’를 제작했으며, 이복순 선생, 성옥심 선생, 이영숙 선생, 함정옥 선생 등 4대 독지가의 기부 정신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이복순 선생으로부터 이어지는 충남대만의 기부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동구 추동에는 약 1,320㎡ 규모의 ‘충남대학교 추모공원’을 조성해 기부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정심화 이복순 선생님은 당신의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충남대 학생들에게 모두 주고 떠나셨고, 정심화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사회에 나아가 봉사와 헌신이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김밥할머니의 숭고한 정신은 영겁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들의 마음 속에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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