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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동] 편한 분위기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Tea bar, 아리음

  • 작성자청년IT지원단
  • 등록일2022-10-26 17:26:22
  • 조회수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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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동에 위치한 Tea bar 아리음에 갔다 왔어요!

처음엔 가게명이 영어인 줄 알았는데 한자였어요

나 아 我, 이로울 리 利, 마실 음 饮

"나를 위한 이로움을 마시다"라는 의미래요!

 

가게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지만 재즈가 흘러요

찻집이라고 정숙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마셔야 한다는 편견이 없었으면 해서 재즈를 틀어두셨대요 🎶

아리음에서는 차 종류와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청차), 홍차, 허브&꽃차)

커피, 아이스티, 전통주를 판매해요!

따뜻한 차는 테이크아웃 시 1,000원 할인되는 거 참고하시구요 (허브&꽃차, 아이스티, 커피는 할인 X)

찻집이지만 커피 맛집이라 테이크아웃해가시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녹차는 맑고 고소한 맛, 백차는 상쾌한 맛, 황차는 부드러운 맛, 우롱차(청차)는 다채로운 맛, 홍차는 짙고 풍부한 맛

녹차의 세작은 깔끔하고 산뜻한 맛, 중작은 바디감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셨어요

다른 차들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르기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우려주시고, 그 후부터는 본인의 템포에 맞춰서 스스로 우려내고 마시면 돼요!

3-4회 정도 우려 마실 수 있는 정도라고 해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덜 혹은 더 마셔도 되겠죠?

 
 

순서대로 하동세작녹차, 뭉중산백차, 죽로홍차에요!

녹차는 깔끔한 맛, 백차는 약간 꽃차같은 맛도 느껴졌고, 홍차가 가장 익숙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던 것 같아요

차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같은 종류의 찻잎이 과정에 따라 다른 형태와 수색으로 나타나는 게 신기했답니다

 

다식은 양갱, 대추칩이 나와요 많이 달지 않아서 차랑 마시기 좋았습니다!

차도 맛있지만 다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따로 쟁여두고 싶을 정도,,,

 

홍차 아이스티는 장미 얼음 🌹이 담긴 컵에 복숭아 원액을 직접 내린 차와 섞고 레몬을 스퀴즈한 수제 아이스티에요!

기성품으로 만든 게 아니다 보니 색다른 맛이었고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달달상큼!

 
 
 

다양한 전통주는 60ml 정도의 글라스 및 보틀로 판매하고 있고,

전통주 세 종류를 택하여 15ml씩 즐겨볼 수 있는 구성도 있더라고요

메뉴판에 매월 추천하는 차+전통주 조합이 있는데 고르기 어렵다면 이렇게 마셔보는 걸 추천드려요!

차와 전통주를 같이 즐기며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입구에는 찻잎 사진, 직접 다원에 방문하셔서 찍으신 사진,

사장님께서 중국에서 차에 대해 배우실 때 찍었던 사진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는 보틀과 소분된 찻잎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차를 즐겨보고 찻잎을 따로 구매해서 집에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하루 한 팀, 예약제로 90분 동안 세 종류의 차를 시음해 보는 오감다회도 진행하고 계시니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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