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의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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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레스토랑과 와인바를 겸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드문'입니다.

전민동의 '낙지'를 기억하시나요?

#레드문은 이전 매장인 낙지와 #이탈리안레스토랑 쉐프출신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레스토랑입니다.

묵직한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포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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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코스요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코스요리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매장이용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에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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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하루 전에 예약이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세요.

[ 전화문의 042-862-1254 / Insta : wine_bar_redmoon ]

저희는 점심에 방문하여 코스요리A, B를 주문하였습니다.

코스 요리의 구성은 그날 그날 준비된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성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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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품 메뉴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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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1 - 문어 따볼레

레드문은 재료에 있어서 신선함과 가성비를 타협하지않고 항상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해요.

하루 판매량 만큼만 만들어서 재료 고유의 감칠맛과 신선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숏파스타와 문어의 식감차이에서 오는 재미도 아주 좋았어요!

에피타이저2 - 가지 새우그라탕

맛있게 구운 가지위에 새우그라탕을 얹은 요리 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바질향이 가득했어요.

가지 위에 베사멜소스, 그라탕을 듬뿍올려 바질 소스를 발라 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오늘의 스프 - 양송이 버섯스프

네가지 버섯과 #트러플오일을 곁들인 양송이 버섯스프입니다.

정말 부드러운 식감과 버섯의 식감이 굉장히 잘 어우러져 있어요.

자극적인 맛이 아닌 진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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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감칠맛에 바닥까지 싹 싹 긁어먹었던..

오늘의 샐러드 - 시져 샐러드

신선한 로메인에 방울토마토, 직접 발효시키신 다는 마요네즈 소스 위에 치즈를 갈아주었습니다.

야채의 신선함과 중간 중간 곁들여지는 베이커의 짭짤함이 메인 요리를 먹기 전 식욕을 확 돋우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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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어란파스타

첫번째 메인 요리, 갈아내고 얇게 저민 어란과, 우니의 풍미가 가득한 우니 어란파스타입니다.

봉골레 오일파스타에 비린내 하나 없는 싱싱한 우니의 조합이 새롭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일파스타에 청양고추인지, 페페론치노인지 알 수 없는 매콤함이 느끼함을 싹 가셔주었어요.

해산물 고유의 풍미들을 해치지 않는 파스타의 간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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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와 같은 해산물 특유의 향과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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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우 비스큐 크림파스타

두번째 메인요리, 꾸덕한 크림에 #딱새우와 루꼴라가 곁들여진 딱새우 비스큐 크림파스타입니다.

딱딱한 딱새우를 반으로 갈라서 포크와 나이프로 어렵지 않게 딱새우의 살을 발라낼 수 있었어요.

통통한 블랙타이커 새우살과 매력있는 딱새우를 크림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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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 스테이크

대망의 마지막 메인디시, 한우 1+ 스테이크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와 곁들이는 감자퓨레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구운마늘, 브로콜리,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의 가니쉬들의 구움 정도는 말할 것도 없고

미디움 정도의 익힘도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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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쉬와 스테이크, 와사비를 올리고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너무 좋고

그냥 스테이크를 퓨레에 푹 찍어 먹는것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전민동 제 1공영주차장 옆에 위치한 '레드문'은 파인다이닝 급 코스요리와 와인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들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지만,

캐쥬얼하게 맥주 한 두잔을 드시기 위한 손님분들도 언제든 대환영인 매장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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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고급스럽고 비쌀거 같은 분위기에 지나치셨던 분들도 지인, 가족들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러 오시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의 매장의 빨간문을 보신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데이트, 친구들과의 간단한 생맥주를 떠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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