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기 국립대학 육성사업이 곧 마무리된다.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국가균형발전 거점 마련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4년간 여러 분야에 걸쳐 성과를 창출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재정 투자로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 지원비가 상승했고 교육과 연구 활동에 대한 직접 투자로 교육·연구 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초학문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문·자연계열의 정원이 증가하는 등 국립대로서의 공적 역할을......[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