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총장은 1월 2일 15시, 본부 1층에서 진행된 故이현주 선생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여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자산의 전액을 기부한 선생에게 감사와 조의를 표하였다.

故이현주 선생은 지난 2020년 11월 18일, 자신의 전 재산인 아파트와 예금 등 총 5억 원 상당을 충남대에 기부했지만, 이듬해 1월 2일 향년 56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발전기금재단은 故이현주 선생의 기부금을 장학기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사용해 故이현주 선생의 숭고한 기부 정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 추모식에서 “1년 전 오늘, 홀연히 우리를 두고 떠나신 이현주 선생은 많은 이들에게 어떤 삶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인지 몸소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 주셨다”며, “충남대는 선생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젊은 인재들이 봉사와 헌신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면서 살도록 성심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