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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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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료 사진1

AIㆍSW/모빌리티 융합프로그램 통해 미래 핵심기술 체험 기회 제공 

 

과학영재교원과 대학교육혁신본부(지역인재교육센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2022년 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월 18일까지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미래 핵심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통상고, 대성여고, 신일여고 등 대전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3개 학교의 재학생 1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피로 미니(Sphero Mini), 네오씽카(NEO Think-Car)’, ‘스크래치 AI 코딩, 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SW융합 교육이 진행됐다.

또, 대전과학고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학연계)현장연구학점 인턴십’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박 2일간 캠프 형식의 ‘BlockAI로 인공지능 전문가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소질과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과정 협력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교육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80%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에 답할 정도로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는 등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과학영재교육원 임헌만 원장(생물과학과 교수)은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특히, 학생들이 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모빌리티(mobility) 등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창의 융·복합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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