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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권수정,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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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권수정,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사진1

음악과 피아노 전공 실기 수석 졸업 예정

'발라드 4번 F단조 작품번호 52' 연주로 공식 데뷔

 

2월 학부를 졸업을 앞둔 음악과 피아노 전공 권수정 학생(지도교수: 김소연)이 오랜 역사와 전통의 권위 있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무대에 오른다.

제86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가 오는 2월 21일~24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음악과 피아노 전공 권수정 학생이 출연한다.

권수정 학생은 4일간의 신인음악회 일정 중 둘째날인 2월 22일 무대에 올라 프레데릭 쇼팽의 대작 중 하나인 '발라드 4번 F단조 작품번호 52'를 연주한다.

권수정 학생은 음악과 피아노 전공 실기 수석으로 졸업함에 따라 이번 신인음악회에 데뷔할 영예를 얻었으며, 훌륭한 반주자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 3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 전공 석사로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1938년 시작해 현재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는 국내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행사로써 매해 피아노를 비롯한 성악, 관현악, 국악, 작곡을 전공하는 실기 우수생들이 이 무대를 통해 공식 데뷔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저명인사들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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