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기에너지연구실 선정, 장학 및 과제 참여, 채용 등 각종 혜택 부여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신전기에너지연구실(최장영 교수)이 LG전자의 우수 협력 연구실로 지정됐다. 

전기공학과는 지난 5월 10일, 공대 2호관 1층 신전기에너지연구실에서 전기공학전공 최장영 교수, 연구실 학생,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 김상영 연구위원, 안재민 프로젝트 리더, 안지훈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최장영 교수의 신전기에너지연구실은 전동기 설계 및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LG전자의 우수 협력 연구실로 선정됐다.

최장영 교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LG전자와 학생 교육∙진로 및 다양한 산학 협력에 있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연구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인재 양성 및 대학원생들의 산업체 연구직 진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공학과는 LG그룹 연구원과 각 대학 연구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신전기에너지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채용 연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은 우수연구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 및 최신기술확보를 위해 LG전자가 실시 중인 제도다. 선정된 연구실은 산학 장학생 지원 기회, LG전자 과제 참여 우선 순위 배정, LG전자와 교류·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