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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대상 해양교통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 및 인재 육성, 수료생 10명 배출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한 ‘2024학년도 하기 계절학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오픈캠퍼스’가 성료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센터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7월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7월 15일~19일까지, 오픈캠퍼스를 공동운영한 가운데 총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명의 수료생에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해양교통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선박검사 및 운항관리 ▲국제 사업 및 IMO(국제해사기구) ▲자율운항선박 및 친환경선박의 이해 등 공단 주요사업, 채용제도에 대한 공단 현직자들의 소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 내 선박조종시뮬레이터 센터와 운항상황센터 현장 학습이 진행됐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센터는 취업 밀착형 교육 ‘오픈캠퍼스’를 지역 공공기관과 공동 운영함으로써 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보 등 지역인재 채용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