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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상대학 ‘월화수목금통위’ 팀(김수민, 남현지, 박효빈, 김상훈 / 지도교수: 김종혁)이 ‘2023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7월 17일,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5개 대학교 7개 팀 중에서 경상대학 ‘월화수목금통위’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월화수목금통위’팀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으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받는다. 또, 8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전국 결선대회에 충청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사전에 국내외 경제동향, 전망 등을 분석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7월 통화정책방향) 내용과 근거 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