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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교류 세미나, 공동연구 및 포스터 발표 시상식 등 개최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BK21사업 융합형 창의소재 교육연구단은 제주대학교(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BK21사업 융합형창의소재 교육연구단(단장 윤순길)과 제주 에너지 신산업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은 8월 22일~23일, 제주대에서 핵심 연구인력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두 발표 20건(참여교수 및 신진연구인력), 참여대학원생의 포스터 발표 66편이 진행됐으며, 공동 심포지움 의견 교류 시간을 마련해 BK21 사업 참여인력간 활발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2021년 제주대학 업무협약에 이어 개최한 두 번째 연구 교류 행사로, 양 대학은 소재 및 에너지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도모했다.

한편,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나노공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윤순길 교수는 ‘사물에너지(EoT, Energy of Things)용 융·복합 소재 개발연구’를 이끌고 있다. 윤순길 교수는 해당 연구에서 다양한 외부 자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다중 에너지 하베스터와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 컨트롤할 수 있는 배터리를 결합해 자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사물에너지용 소재와 통합 소자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