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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물인프라 안전관리 세미나 공동 개최

공동연구, 장비공유, 인적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와 K-water 연구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인프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물인프라 안전관리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10월 10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토목공학과 윤희천 교수, K-water 연구원 김병기 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성과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돼 기후변화로 인한 물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기술과 연구 개발 현황이 공유됐으며,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토목공학과와 K-water 연구원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맞춘 연구와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동연구 추진, 실험장비 공유,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윤희천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인프라 안전관리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이자,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토목공학과와 K-water 연구원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기술과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