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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 방안 모색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이 디지털 및 멀티미디어 기술을 기반한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HUSS사업단은 11월 14일 오후 4시, 인문대학 444호실에서 재학생 및 일반인 등 50여 명(온·오프라인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회차 ‘디지털 헤리티지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 김지교 대표가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데이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보존 데이터를 활용해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를 창작하는 과정과 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 참여자들은 디지털 보존의 기술적 측면을 넘어, 데이터가 콘텐츠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접근 방식을 학습했다.

HUSS사업단의 류병래 단장은 “이번 특강에서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디지털 기술을 전공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