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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후 2년간 331시간 봉사, 지역사회 이웃 위해 헌신

“졸업까지 남은 1년 동안 다양한 경험해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사 되고파”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이승희 학생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 학생’으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는 11월 6일,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 학생 및 교사 표창대상자’를 발표하고, 사회복지학과 이승희 학생을 자원봉사 우수 학생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민경택 학생처장이 11월 14일, 이승희 학생에게 봉사상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승희 학생은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며 각종 교육과 멘토링, 서포터즈와 캠페인, 봉사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승희 학생이 22년 9월부터 24년 8월까지 2년 동안 헌신한 봉사 시간은 총 331시간에 달한다.

이승희 학생은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졸업까지 1년 남았는데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학생 및 교사를 매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