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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림, 임호령, 문병수, 윤서영 학생 수상 

창업지원단(단장 김천규)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CNU VILL)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발굴 및 지원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제6회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성과를 이루고 한국가스기술공사 관련 ‘業’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24개 신청 팀 중 봄그린, 슬로우버드, CHITOFLOW, 3E, 올라이트, 베이커스 브루어리, 더나은상민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대회에서 참가 팀들은 자신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디어를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시장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받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다.

그 결과, 7개팀 중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직무 적응 도우미 앱’ 아이디어를 가진 이학림(경영학부, 팀명: 슬로우버드) 학생이 대상과 200만 원 장학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버려지는 빵과 농산물을 대전 명물 크래프르 맥주로 업사이클링’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문병수(철학과/창업경영학과, 팀명: 베이커스 브루어리) 학생이, 특별상은 ‘키토산 생분해 조화’ 아이디어를 발표한 임호령(리더십과 조직과학, 팀명: CHITOFLOW) 학생이, 우수상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생활 올인원 가이드, 놀면 대전’ 아이템의 윤서영(경영학부, 팀명: 3E) 학생이 받았다.

창업지원단 임석연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주도의 독창적이고 사업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와 상호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교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창업특강, 창업경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