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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충남대 김도원, 송승경, 양동현, 이건하, 이서인) 팀 대상 영예

우리 대학이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2024년 DSC 공유대학 KT 기업 연계 오픈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DSC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DSC 공유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을 선발해 KT 기업 연계 오픈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DSC공유대학과 KT가 AI 분야 및 창업 교육을 통한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관련 인공지능 산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월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학생들은 AI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관련 경제·사회·지역 등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KT 등 현직 AI 전문가의 멘토링과 온라인 창업교육을 수료했다.

11월 22일, 참여학생들은 최종발표회에서 각 팀의 프로젝트 성과물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정통파(충남대 김도원, 송승경, 양동현, 이건하, 이서인)팀이 대상, Fresco(국립공주대 금태원, 길종호, 민선홍, 안슬민, 차윤환)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국내 최대 AI 및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KT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을 DSC 공유대학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모빌리티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모빌리티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지역 인재양성에 DSC공유대학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