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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신기술 보급과 활성화 공로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환경화학과 이상민 교수가 농업신기술 보급과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상민 교수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민 교수 연구팀은 ‘유용 미생물 기반 온실가스 및 악취 저감형 축분 에너지화 기술 현장실증’과제를 수행하며 악취 및 온실가스 저감에 특화된 미생물 제제를 축산농가 현장에 보급하는데 앞장섰으며, 고형연료 제조를 통한 에너지화 실증에 있어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상민 교수팀의 연구는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 및 악취 저감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 도입의 모범사례로써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학의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이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