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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센터 ‘글로벌 ESG 인력 양성 교육’, ESG 경영 인식 제고·트렌드 공유

충남대 ESG 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앞장

ESG센터를 신설해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ESG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SG센터는 1월 20일~21일, 인재개발원 시너지실에서 재학생과 ESG 관련 분야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ESG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1일차 교육은 ‘ESG란 무엇인가?-ESG개념, ESG경영의 이해와 트렌드’와 ‘글로벌 ESG 동향-해외 ESG법과 규제, 주요 국가 및 기업별 ESG대응 사례’에 대한 기초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 교육은 ‘ESG 이슈-탄소중립, 그린워싱, 공급망 실사’, ‘ESG 평가 대응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프로세스-ESG이니셔티브, ESG 공시전략’ 등의 이론 및 실습 강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노지헌 ESG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은 물론 지역 주요 기관의 ESG 종사자와 ESG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향후 ESG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혁신인재 배출과 지역사회의 ESG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외협력본부 내에 ESG센터를 신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ESG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ESG센터는 DSC×ESG 정책포럼, CNU 탄소제로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및 관련 교육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이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