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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ChatGPT’ 활용 데이터 분석 교육 운영

32명 재학생 참여,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 통해 우수팀 선발

우리 대학이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생성형 AI 활용 능력 인재 양성을 위해 ‘생성형 AI 분석 교육’을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월 22일~24일, DSC 공유대학 재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생성형 AI 분석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학생들에게 생성형 AI 및 빅데이터 분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 설 생성형 AI 분석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22일에는 빅데이터 분석 이해, ChatGPT 데이터 분석 활용법,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방법 등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소셜 데이터 분석과 신문기사 분석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쌓았다. 1월 23일에는 공공 데이터 활용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분석 방법론과 다양한 분석 사이트 활용 방법 등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1월 24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분석 경진대회가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SNS, 신문기사,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결과, TOP5 팀이 ‘상습 결빙 및 결빙 사고 구간의 새로운 카메라 인프라 필요성 분석’을 주제로 대상을, 8bit 팀이 ‘대전시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 접근성 개선(장애인 콜택시 배치 및 대중교통 이용 현황 분석)’을 1번만봐조 팀이‘1인 모빌리티 위험지역 분석’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실제로 체득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췄다”며, “DSC 공유대학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