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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굴부터 시장 진출, 사업화 전략 고도화 논의

우리 대학과 삼성서울병원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자문을 통한 컨소시엄 간 협력 강화 및 성과 촉진을 위해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3월 21일 산학협력단 임남형 단장과 사업책임자인 김천규 비즈니스개발 본부장, 삼성서울병원 유규하 기술사업화 실장 등 양 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월드 펄룸에서 ‘충남대-삼성서울병원 2025년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24년부터 바이오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 우수기술 발굴, 기술마케팅 등을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지아이이노베이션 윤나리 상무) ▲보건의료 분야의 기술사업화 현황 및 산학연병 협력전략(제스트 특허그룹 김재학 대표변리사) 등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산학협력단 김천규 비즈니스개발본부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현장의 수요와 전략적 자문이 결합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기술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